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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리 기독교는 과학적 사실과도 맞지 않고 인본주의와 문명국의 윤리에도 어긋나 헛소리임이 분명한 기독경을 전지전능하다는 하나신 야훼의 말이라며, 한 점의 오류도 없다고 믿고 의심을 용납하지 않는다. 기독교인들의 생각은 머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기독경으로부터 나온다. 이런 기독교인들과 대화나 토론을 할라치면 답답하기 그지없다. 논리가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경에 합당하게 변명을 해대는 것이 그들에겐 논리로 인식된다. 자폐증상이다. 기독경에 갇힌 이들은 곧 우물 안 개구리다. 이런 사고는 과학을 발전을 가로막았다. 기독교가 만연했던 중세시대를 역사의 암흑기라고 하는 것도 그 까닭이다. 기독교인들은 과학과 논리를 외면했고, 상식과 이성을 내팽개쳤다. 이같은 기독교인들의 사고는 신흥 사이비 종교에도 쉬 .. 더보기
종교의 자유에 대한 대법원 판례 우리 헌법 제20조 제1항은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종교의 자유에는 자기가 신봉하는 종교를 선전하고 새로운 신자를 규합하기 위한 선교의 자유가 포함되고, 선교의 자유에는 다른 종교를 비판하거나 다른 종교의 신자에 대하여 개종을 권고하는 자유도 포함되는데, 종교적 선전과 타 종교에 대한 비판 등은 동시에 표현의 자유의 보호대상이 되는 것이기는 하나, 이 경우 종교의 자유에 관한 헌법 제20조 제1항은 표현의 자유에 관한 헌법 제21조 제1항에 대하여 특별규정의 성격을 갖는다 할 것이므로, 종교적 목적을 위한 언론·출판의 경우에는 다른 일반적인 언론·출판에 비하여 고도의 보장을 받게 되고, 특히 그 언론·출판의 목적이 다른 종교나 종교집단에 대한 신앙교리 논쟁으로서 같은 종.. 더보기
어느 예수쟁이의 몰인격 2013년 1월, 어떤 사이트의 한 게시판에 어떤 예수쟁이가 올린 게시물이 올라왔다. 나도 그때 그 사이트의 회원이었다. 그 게시판의 목적은 야권 인사나 진보 쪽의 저명인사와 찍은 사진을 게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종교적인 색채가 짙은 사진을 올려서는 안 될 것이고, 그 게시판 뿐만 아니라 사이트 전체로도 종교적인 색채의 게시물을 올려서는 안 될 것이었다. 그 사이트는 지난 2012년 12월 대선 때 정권 교체를 열망했으나 또다시 수구세력의 승리로 끝난 대선 결과에 낙담하고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진 이들이 느낀, 방송의 편향성을 질타하고 새로운 대안 방송을 세워 보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그러함에도 이 예수쟁이가 올린 게시물은 개신교를 찬양하고 선전하는 개신교 편향적인 사진들로, 한두 .. 더보기
싸다, 저렴하다 과거부터 한자말이 우리말에 들어와 쓰이면서 많은 우리말이 사라지거나 천대받는 등 한자말이나 외국어에 밀려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영어말이 들어오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우리말보다는 한자어, 외국어를 쓰는 것이 더 교양 있어 보인다는 잘못된 인식이 주된 이유라고 생각된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방송이나 실생활에서 순 우리말 '싸다'보다 한자말 '저렴하다'가 더 자주 쓰이는 것 같다. '저렴하다'는 단순히 '물건 값이 싸다'는 의미지만, 순 우리말 '싸다'는 그런 의미 외에 '(입이) 가볍다', '(걸음이) 빠르다'는 뜻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저렴하다'를 '(입이) 가볍다'는 뜻으로 쓰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이렇게 한자말을 쓰면 교양 있는 것일까? '저렴하다'에 '.. 더보기
기독교 신앙과 지성 신은 어찌 이리도 그녀에게 가혹한 것일까?" 저지난해 어느 여자 목사의 죽음에 대해 한 기독교 선전 누리집이 이렇게 표현했다. 그 이름「천국 네비게이션」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이름이다. 원어가 'navigation'이니 '네비게이션'이 아니라 '내비게이션'이 맞는 말이긴 하지만. 운전자가 모르는 길을 정확히 안내해 주는 게 내비게이션이니, '천국 내비게이션'이라면 신자들을 천국까지 정확히 인도할 터. 기독교 선전 누리집의 이름으로는 이만한 게 없을 듯 싶다. 한국의 문호 이어령의 맏딸 이민아. 22살에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조기 졸업하고, 26살에 결혼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검사와 변호사로 활약했던 그녀. 1992년에 세례를 받았고, 2009년에는 목사 .. 더보기
부끄러운 애국가 "정말 애국가 노랫말을 쓴 이가 친일파 윤치호일까. 어느 시민단체가 그 증거를 찾기 위해 이달 말 미국 에머리대를 방문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의심이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아직은 갑론을박 단계라고 하지만 걱정이 쉬 가시지는 않는다. 작곡가 안익태가 이미 에 오른 판에 작사자마저 그렇다면 우린 도대체 애국가를 어떻게 대접해야 하는가." [발췌]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21127.html 첫째는 애국가를 국가(國歌)의 지위에서 끌어내려 부정하는 것, 둘째는 윤치호의 변절이 당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던 걸로 이해해 주고 타협하는 것. 글쓴이는 둘 다 내켜하지 않는다. 앞엣것은 너무 단순하고 뒤엣것은 너무 혼돈스럽단다. 타협책으로 그는 쓰레기언.. 더보기
신의 존부에 관한 무신론자와 크리스천 간의 가상 논쟁 크리스천과의 짤막한 신의 존부 논쟁 크리스천 : 하나님이 없다면 어떻게 삼라만상이 생겼겠습니까? 무(無)에서 유(有)가 생길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있기에 세상만물이 생긴 것입니다. 무신론자 : 예, 바로 그겁니다. 무(無)에서 유(有)가 생길 수 없기에 신은 무(無)입니다. 크리스천 : 신은 원래부터 있는 겁니다. 무신론자 : 예, 바로 그겁니다. 원래부터 유(有)이기에 신을 내세울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크리스천 : 신은 유(有) 이전부터 이미 존재했습니다. 무신론자 : 예, 바로 그겁니다. 유(有) 이전부터 신이 존재했다면 이는 무(無)의 신이고, 곧 신이 없다는 증명입니다. 출처; [종교는 모든 것을 망가뜨린다] http://cafe.daum.net/banjinsi/gPeS/58 더보기
기독교의 교파 가톨릭=로마 가톨릭의 법통을 이어받아 그 교리와 의식을 따르는 정통 교파로, 최상위 교황으로부터 각국의 추기경과 각 교구의 사제, 지역 성당의 신도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통일된 조직체를 형성한다. 중세에 수많은 종교전쟁과 종교재판을 통해 많은 인명을 살상하는 등 해악이 극에 달하였다. 신교(개신교)와 구별하기 위해 구교 또는 천주교로 불린다. 감리교=18세기 영국의 존 웨슬리(John Wesley)가 창시한 개신교의 한 교파로, 교리 자체보다 규칙과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과 종교적 경험에 중점을 둔다. 1884년 맥클레이 선교사에 의해 우리나라에 전파되었다. 구세군=1878년 감리교 목사인 영국의 윌리엄 부드(William Booth)가 창시하여 군대식 조직으로 복음 전도와 사회사업에 힘쓰는 개신교의 한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