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보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여름 휴가를 맞아 경북 영덕의 칠보산자연휴양림을 찾아갔습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더위를 식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계곡 좋은 자연휴양림이나 국립공원 야영장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예약하지 못하고 그나마 어렵게 찾아낸 곳이 이곳 칠보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이었습니다. 8월로 이어지는 7월의 마지막 주말에 3박이 가능한 자리가 누가 예약을 취소했는지 때마침 비어 있어 바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실패했다면 이번에도 천상 경북 봉화 청옥산자연휴양림의 제5야영장, 이른바 불편한 야영장을 선택하거나 휴가를 포기해야 할 판이었죠. 내 티스토리에 이미 소개했다시피 청옥산자연휴양림의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한 불편한 야영장은 데크 크기가 2m×2m로, 1~2인용 백패킹 소형 텐트 아니고서는 설치할 수 없고, 남녀 각 1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