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데크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타산자연휴양림 야영장(2022년 5월) 지난번 경북 봉화군의 청옥산자연휴양림 야영장에 이어 2주만에 평창에 있는 두타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을 찾았습니다. 두타산이라고 하면 무릉계곡을 품고 있는 동해의 두타산(해발 1357m)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 산은 해발 1391m로 더 높은 같은 이름의 다른 산으로, 박지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이곳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해발고도는 알 수 없으나 5월 중순임에도 꽤나 서늘하였습니다. 몇년 전인가 정선의 항골계곡에서 3박4일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마지막날 철수하면서 동해 두타산의 무릉계곡을 찼았었는데 엄청 습하고 더워 한증막 같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게다가 목책으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을 막아 놓아 물에 발도 담가 보지 못하고 동해안으로 빠져나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두타산과 같은 이름의 평창 두타산. 숲의 그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