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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천박한 언어-대견스러워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월드컵 국가대표팀이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이긴 것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국민에게 큰 기쁨을 줬다면서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는데, 이 말이 과연 합당할까? 대견하다고? 누가? 대통령이 선수들에게 대견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대견하다'란 말은 자기와 연관이 .. 더보기
"버블효과는 없었다" (출처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527005949§ion=05 ) 더보기
"두달만에 그렇게 녹스는지 실험할 예정" [펌] 천안함이 북한 어뢰의 공격으로 침몰됐다는 결정적 근거로 제시된 어뢰 수거물의 상태 등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고 있다. 의문점은 민군합동조사단이 지난 20일 내놓은 북한 어뢰(CHT02D모델-조사단 추정) 수거물인 추진후부 프로펠러(스크루), 샤프트, 모터의 △전체적인 부식상태 △알루미늄 산화물 △'1번'으로 쓰인 글씨 △뭔가 덮개를 떼어낸 것같은 추진후부의 부식상태 등이다. 해난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우선 부식상태에 관련해 23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조사단이 내놓은 어뢰수거물의 부식상태는 단지 두달 만에 생긴 것이라고는 도저히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바닷물 속에 빠져있은 지 몇 년은 되어 보이며, 물 속에 있던 것을 육상에서 보관했다가 내놓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 더보기
대한민국 어부와 어선의 우수성 예전 북한이 남침을 두려워 한 이유가 방위병들이 싸들고 다니는 물건이 무엇인지 몰라서 였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 이제 우리 해군보다는 어부와 어선이 두려워서 북한이 해상침투를 두려워 할 것 같다. 천안함의 함미를 발견한 것도 어군탐지기를 이용한 어부들이요, 북한의 어뢰로 발표된 물건을 건져올린 것도 어망을 이용한 어부들이니 말이다. 외국 전문가도 어망으로 바다에서 어뢰공격의 증거물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였는데, 그것도 조류가 세고 물이 탁한 그 너른 바다에서 3밀리미터의 금속조각을 찾아내는 판국이니 북한이 두려워 할 만 할 것이다. 해군은 북한이 어느 경로로 침투해서 우리 군의 함정을 공격하여 침몰시키고 도주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애꿎은 새떼에다가 포를 갈기고 말았는데 말이다. .. 더보기
천안함, 미쇠고기, 4대강…MB정부 빵점짜리 답안 [펌] 10여 년 전 대학원에서 일반물리학 조교를 할 때의 일이다. 기말고사 시험에 이런 문제가 하나 나왔다. “행성의 운동을 원운동으로 가정하고 케플러의 제3법칙으로부터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유도하라.” 정상적으로 일반물리학 수업을 들은 학생이라면 이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행성은 태양을 하나의 초점으로 하는 타원운동을 하는데, 원운동이라고 가정하면 상황이 매우 단순해진다. 케플러의 제3법칙은 행성의 공전주기의 제곱이 궤도 장반경의 세제곱에 비례한다는 법칙이다. 이 사실과 원운동의 구심가속도를 이용하면, 중력이 물체 사이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뉴턴의 법칙을 쉽게 유도할 수 있다. 이렇게 문제를 푼 학생들은 감점이 없었다. 그런데, 한 학생의 답안지가 눈에 들어왔다.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 더보기
"RDX, 당연히 시신에서도 검출돼야" [펌] "물에 안녹는다면 화약성분 여러곳에 남아 있어야" 천안함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민군 합동조사단이 최근 천안함의 선체 등에서 검출한 화약 성분과 알루미늄 성분이 어뢰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결론내렸다는 주장에 대해 일각에서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해난구조전문가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8∼9일 과의 인터뷰에서 천안함 연돌 및 함미 절단면과 맞닿은 해저부분에서 RDX(Research Department Explosive) 성분의 고성능 폭약이 발견됐다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폭약의 특성이 비수용성이라는 것은 물에 녹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건 발생 이후 지금까지 녹지 않고 남아 있었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그 폭약이 왜 시신과 생존자에는 전혀 묻어나오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RDX는 백색 결.. 더보기
"버블제트 어뢰, 북 기술로는 불가능" [펌] 조명진 박사 "북 잠수함, 독일제 어뢰 사용도 말 안돼" 유럽에서 방위산업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명진 박사가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의 버블제트 어뢰 공격이 유력하다는 주장에 대해 "북한의 기술 현주소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 측면에서 모두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조 박사는 특히 최근 합동조사단 관계자가 북한이 범행을 감추기 위해 독일제 어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독일제 어뢰는 북한이 보유한 잠수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이 알려진 바 없다"며, 만에 하나 가능하더라도 "독일제 어뢰는 우리 해군의 장보고함 209급처럼 1200톤급 이상에만 장착이 가능해 이 만한 덩치의 잠수함이 한미합동훈련중에 백령도 해역에 들어온다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조명진 박사는 .. 더보기
"침몰전 좌초, 해군이 직접 설명했다" [펌] 유가족 대표, KBS 에서 증언 천안함이 최초 좌초가 있었다는 사진의 진위에 대해 군은 직접 작성한 것도 아니고, 사실무근의 자료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시 해군이 직접 천안함 유가족들에게 최초 좌초에 대해 설명했다는 증언이 KBS의 5월 5일 밤 방송된 '천안함 무엇을 남겼나'에서 나와 주목된다. 해군 관계자는 육성을 통해 "해군에서 구조 탐색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그림이 있었는데, 그 해도를 당시 (해군 부사관 출신의) 실종자 가족 한 분께서 뺏으셔서 자신이 판단했을 때 아마 '이렇게 됐을 것이다' 하고 쓴 것"이라며 "누구에게 듣고 최초 좌초 지역 표시를 했다는데 그런 말을 했다는 사람은 '그런 이야기를 한 바 없다'고 한다"고 밝혀 '최초 좌초'가 표기된 해도의 신빙성이 없음을 강조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