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문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순창 회문산자연휴양림과 강천산(2022년 5월) 2022년 5월 전북 순창의 회문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을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야영장 관문인 노령문. 주차장과 야영장. 야영장 데크 배치도. 앞쪽부터 시계방향으로 114번, 113번, 112번(흰색), 110번, 111번 데크. 앞쪽 113번, 뒤 오른쪽 115번, 왼쪽 116번(빈곳) 데크. 왼쪽부터 107번, 106번, 105번(핑크) 데크. 108번과 109번 데크는 없음(배치도에도 없는 결번). 왼쪽부터 202번(빈곳), 203번(청색), 201번 데크. 왼쪽부터 204번, 205번, 206번(빨강), 207번(회색) 데크. 왼쪽부터 206번(빨강), 104번(흑색), 103번(청색), 207번(노랑), 102번(연두), 101번 데크. 취사장, 화장실, 사워장 휴양림 내 임도. 회문산에도 6.2.. 더보기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자비를 팔다'를 읽고 1. 야위고 쭈글쭈글한 늙은 여인. 마더 테레사. 전세계에 500개가 넘는 수녀원을 운영하면서,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는 노파를 누가 헐뜯겠냐고? 그랬다. 가톨릭 신자든 아니든 모두가 그 노파를 칭송해 마지 않았다. 아니 최소한 비판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단 한 사람, 크리스토퍼 히친스만은 달랐다. 그 노파가 오만하게 오랫동안 피해갔던 합리적 비판을 이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더 테레사는 자기를 희생한 열혈 신앙인인가? 아니면 다국적 선교사업체의 수장인가? 마더 테레사를 직시한 사람이 이제껏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에 히친스는 놀라움을 표했다. 그가 바라본 테레사는 정치적인 면모를 지닌 사람이었다. 히친스는 종교를 비판하는 사람이 종교를 장식한 꽃들을 뽑아버리는 것은 신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