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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비판

세계 종교 지표 (2010년 기준)

  미국의 한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The Pew Research Center)가 전세계 232개국을 대상으로 종교에 관한 각종 자료(2010년 기준)를 분석한 '세계 종교 지표(The Global Religious Landscape)'를 발표했다고 한다.
  이 지표에 따르면 69억명의 세계 인구 중 84%에 해당하는 58억명이 각종 종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론자를 포함하여 종교가 없는 사람이 11억명(16%)이라는 얘기다. 종교인 중에는 신·구교를 합한 '예수쟁이'가 가장 많아 22억명(31.5%)으로 조사되었고, 무슬림이 16억명(23.2%), 힌두교도가 10억명(15%), 불교도가 5억5천만명(7.1%) 순으로 나타났다.

  종교가 없는 사람의 대다수는 아시아인(76.2%)이었고, 유럽인(12%)이 뒤를 이었다. 종교가 없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7억68만명)이었고, 그 다음이 일본(7,212만명), 미국(5,980만명), 베트남(2,604만명), 러시아(2,318만명), 한국(2,235만명) 순이었다. 우리 나라 인구 중 46.4%가 종교를 갖지 않은 것이다. 무종교인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북한으로, 인구의 71.3%(1,735만명)가 종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 나라는 무종교인 2,235만명(46.4%)의 뒤를 이어, 예수쟁이 1,417만명(29.4%), 불교도 1,105만명(22.9%), 토속종교인 40만명(0.8%), 무슬림 10만명(0.2%) 순이었다.

 

     [자료 출처] 주간불교 http://www.jubul.co.kr/news/24134

    

   * 종교 비판 자료 및 각종 게시물 참고 ---> http://cafe.daum.net/banjinsihttp://cafe.daum.net/banjinsihttp://cafe987.daum.net/_c21_/home?grpid=1N7l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