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아들아. 밥 먹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리자.
아들 : 어떻게 하는 건데.
아빠 : 아빠가 하는 데로 따라 하도록 해.
이렇게 두 손을 모으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아들 : (두 손을 모으고 따라 한다)
"하나님 할아버지,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아빠 : '하나님 할아버지'라니. '하나님 아버지'라고 해야 하는 거야.
아들 : 아빠한테 아버지면 나한테는 할아버지잖아.
아빠 : 그래도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다 아버지인 거야.
아들 : 응, 알았어. 형아.
출처 : http://cafe.daum.net/banjinsi